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영국계 반도체 설계업체 ARM이 24% 이상 폭등, 주요 반도체주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RM은 24.20% 폭등한 106.5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하고 모든 나라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하자 미국 반도체주가 일제히 폭등했기 때문이다.
상승률은 ARM이 단연 1위였다. 엔비디아는 18.82%, 브로드컴은 18.66%, 마이크론은 18.81%, 인텔은 18.75% 각각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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