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맞대응에 지수 선물 일제 급락…다우 2.1%↓

전광판을 바라보는 미증시 트레이더. ⓒ AFP=뉴스1
전광판을 바라보는 미증시 트레이더.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이 미국 상품에 대한 보복 관세를 부과하자 미국증시의 지수 선물과 개장전 거래에서 관련주가 급락하고 있다.

9일 오전 8시 2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2.1%, S&P500 선물은 1.8%, 나스닥 선물은 1.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중국이 미국에 맞서 미국의 모든 상품에 대해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중국의 대미 관세는 모두 84%로 올랐다. 앞서 미국은 중국에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었다.

개장전 거래에서도 주요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애플은 3%, 포드 자동차는 2% 각각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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