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추가 관세 실행 다가오자 지수선물 일제 급락, 나스닥 2%↓

주가 급락에 실망한 미증시 트레이더. ⓒ 로이터=뉴스1
주가 급락에 실망한 미증시 트레이더.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행정부의 50% 대중 추가 관세 부과 시점이 다가오자 미국증시의 지수 선물이 낙폭을 크게 늘리고 있다.

8일 오후 8시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1.45%, S&P500 선물은 1.79%, 나스닥 선물은 2.05% 각각 급락하고 있다.

이는 낙폭을 크게 확대한 것이다. 앞서 약 한 시간 전 다우 선물은 0.96%, S&P500 선물은 1.12%, 나스닥 선물은 1.27% 하락에 그쳤었다.

대중 추가 관세 시행 시점인 8일 밤 자정이 다가오자 낙폭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증시는 앞서 정규장도 급락 마감했었다. 다우는 0.84%, S&P500은 1.57%, 나스닥은 2.15%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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