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가 선전함에 따라 암호화폐(가상화폐)도 일제히 상승 반전했다.
8일 오전 8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02% 상승한 8만14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8만달러를 회복한 것.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91% 상승한 15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1.14% 상승한 1.9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암호화폐는 전일 무역전쟁 우려로 일제히 급락했으나 이날 미증시가 선방하자 일제히 상승 반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에서 다우는 0.91%, S&P500은 0.23% 각각 하락했다. 그러나 나스닥은 0.10%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이는 장 초반 트럼프 대통령이 90일간 관세를 유예할 것이란 루머가 돌았기 때문이다.
이는 전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폭락한 것을 고려하면 매우 선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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