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자동차에 25%, 전 세계 국가에 10~50%의 상호관세를 부과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시종일관 자신감 넘치고, 만면에 웃음을 띤 모습으로 관세 폭탄을 투하했다.
맛 좀 보라는 듯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다. 그에게는 재미있는 일일 줄 모르지만, 무역 상대국은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의 대규모 관세 폭탄 투하로 세계화 시대는 끝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하는 등 세계 유력 언론들은 일제히 무역전쟁 격화로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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