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증시 마감 직후 관세 폭탄을 터트리자 암호화폐(가상화폐)도 일제히 하락 반전했다.
이날 암호화폐는 미국증시가 랠리함에 따라 일제히 상승하고 있었다.
그러나 장 마감 직후 트럼프가 대규모 관세 폭탄을 터트리자 일제히 하락 반전했다.
3일 오전 6시 1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6% 하락한 8만47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61% 하락한 18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1.69% 하락한 2.1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관세 폭탄 전에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이 8만8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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