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다음 주 프랑스 파리에서 주요 유럽 정상들과 회담을 갖는다고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외교관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젤렌스키는 오는 26일 오후 프랑스에 도착해 27일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회담에선 전쟁 종식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 자국에 대한 원조를 강화하는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회담에 영국·프랑스·독일이 포함된다고 외교관은 전했다.
캐나다와 이탈리아도 초청됐지만 참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다른 외교관은 전했다.
km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