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퀀텀 컴퓨터 연구소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히자 엔비디아 주가가 1% 가까이 상승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0.86% 상승한 118.5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황 CEO는 연례 개발자회의인 GTC에서 사상 처음으로 마련한 ‘퀀텀 데이’ 행사에 참석, 양자 컴 랩을 만든다고 밝혔다.
그는 보스턴에 양자 컴퓨팅 연구소를 개설, 하버드 대학과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MIT)의 과학자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엔비디아가 신성장 동력으로 양자컴퓨터를 선택했다는 것으로 해석돼 주가가 랠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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