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 쓴 머스크 사진, 뉴욕 타임스 광장에 등장

지난 20일 뉴욕 타임스 광장 대형 광고판에 왕관을 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시각물이 올라왔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지난 20일 뉴욕 타임스 광장 대형 광고판에 왕관을 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시각물이 올라왔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본문 이미지 - 위의 원경 사진.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위의 원경 사진.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광고료가 가장 비싼 뉴욕 타임스 광장에 왕관을 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시각물이 올라왔다.

유명 시사잡지 타임지 표지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는 시각물에는 왕관을 쓴 머스크가 활짝 웃고 있다. 전면 표지 밑에는 “왕이여 오래 사소서”라는 문구가 있다.

이같은 광고를 한 단체는 '머스크를 해고하라'(FireEnlon.org)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머스크 운동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정부 효율성부 수장을 맡아 대규모 공무원 감원을 추진, 그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면서 테슬라 차량 방화 등 테슬라 보이콧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본문 이미지 - 테슬라 충전소 방화 현장 - 미국 경찰 배포
테슬라 충전소 방화 현장 - 미국 경찰 배포
본문 이미지 - 라스베이거스의 한 테슬라 매장에 '저항하라'(RESIST)는 문구가 쓰여 있다. 25.03.18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라스베이거스의 한 테슬라 매장에 '저항하라'(RESIST)는 문구가 쓰여 있다. 25.03.18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본문 이미지 - 테슬라 차량에 '나는 이 차를 일론 머스크가 미치기 전에 구매했다'는 스티커가 붙어있다. 25.03.19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테슬라 차량에 '나는 이 차를 일론 머스크가 미치기 전에 구매했다'는 스티커가 붙어있다. 25.03.19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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