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독점 수사, 애플 2.40%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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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이 구글에 이어 애플에 대한 반독점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으로 애플이 2% 이상 급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2.40% 급락한 227.63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4190억달러로 줄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전일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 중국의 반독점 당국인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애플의 최대 30%에 달하는 앱스토어 결제 수수료 및 외부 결제 서비스 차단 등의 정책에 대해 반독점 조사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중국은 구글에 대해서도 반독점 조사에 착수했었다.

미중 무역전쟁의 불똥이 미국 빅테크에도 튀고 있는 것. 미중의 무역전쟁이 격화할 것이란 우려로 이날 애플뿐만 아니라 다른 빅테크 주도 대부분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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