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남부 기계 회사서 총격 사건 발생…2명 사망·1명 중상

기계 회사에 무장 괴한 침입해 총기 난사
현재 용의자 도주 중…경찰, 헬리콥터 동원해 수색

본문 이미지 -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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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독일 남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한 회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심각하게 부상했다.

독일 매체 도이치벨레(DW)와 빌트에 따르면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바트프리드리히샬 경찰은 7일(현지시간) 저녁 기계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이날 오후 5시 45분쯤 복면을 쓴 채 공장으로 들어가 직원들에게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남성 2명이 사망했다. 다른 남성 1명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가 도주 중이다. 경찰은 헬리콥터를 동원해 현장에서 용의자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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