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세계 최대 코인거래소 바이낸스가 운영하는 '바이낸스 뉴스'는 17일 "북한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전 세계 3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북한이 지금 절취한 양이 3위일 가능성은 높지가 않다. 순위 설정 기준이 다소 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 석좌연구위원은 18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확실한 건 북한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가 단위로 사이버 해킹을 하고 있는 국가"라며 "가상자산 탈취 규모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막대한 양을 절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북한의 심각한 '외화난'을 들었다.
조 석좌연구위원은 "지난해 상반기 1달러당 8천 원대였던 북한 환율이 현재는 2만 원이 넘었다"라며 "사이버 해킹 말고는 대규모의 현금을 외화로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을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북한 #비트코인 #해킹
이에 대해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북한이 지금 절취한 양이 3위일 가능성은 높지가 않다. 순위 설정 기준이 다소 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 석좌연구위원은 18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확실한 건 북한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가 단위로 사이버 해킹을 하고 있는 국가"라며 "가상자산 탈취 규모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막대한 양을 절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북한의 심각한 '외화난'을 들었다.
조 석좌연구위원은 "지난해 상반기 1달러당 8천 원대였던 북한 환율이 현재는 2만 원이 넘었다"라며 "사이버 해킹 말고는 대규모의 현금을 외화로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을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북한 #비트코인 #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