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도 "땡큐"…87억 받고 '미국의 감옥' 자청한 이 나라

Video Player is loading.
로드됨: 0%
    남은 시간 0:00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갱단원 238명을 엘살바도르로 추방했다. 엘살바도르는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이들을 교도소에 수용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호송작전은 미국은 600만 달러(약 87억 원)를 내고 갱단원들을 엘살바도르 현지 수감시설에 보내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방안은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지난달 자국을 찾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에게 먼저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 그대로 돈을 받고 '미국의 감옥'이 되기로 자청한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7년 전인 1798년에 제정된 '적성국 국민법'(Alien Enemies Act)을 발동해 이들을 추방하겠다고 나섰다. 이 법에 의하면 미국의 적대국 출신 불법 이민자를 청문절차 없이 즉각 추방할 수 있다.

    이번 대규모 추방 작전은 연방 법원의 제동에도 불구하고 강행됐다.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트럼프 #엘살바도르 #추방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