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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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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부
[인터뷰] 김예지 "제명 요구한 적 없다"…탄핵투표 후 한동훈에게 받은 문자 한통

[인터뷰] 김예지 "제명 요구한 적 없다"…탄핵투표 후 한동훈에게 받은 문자 한통

"제 주제에 무슨 윤리위를 열어달라고 촉구하겠습니까? 저는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어요."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두번 모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이 자신을 둘러싼 '제명 요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김 의원은 19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당론이 탄핵 부결시키는 거였기 때문에 12일 의총에 들어가지 않았다"며 "이 자리에서 '비례대표가 당론을 어겼으니 본인이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하신
 전 수방사령관 "軍 지휘체계 마비? 6.25 이후 대비태세 가장 좋다"

전 수방사령관 "軍 지휘체계 마비? 6.25 이후 대비태세 가장 좋다"

"직무정지된 군 수뇌부들은 대한민국 안보를 혼탁하게 만든 자들이기 때문에 지휘체계 마비에 대한 우려나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예비역 육군 중장)은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군 수뇌부들이 줄줄이 직무정지된 현 상황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김 전 사령관은 12일 뉴스1과의 전화인터뷰에서 "군은 오랫동안 시스템이 잘 정비돼 왔다"며 "대리자로 임명된 인원이 법과 규정에 맞춰서 부대 지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트럼프 2기는 '인플루언서 내각'…SNS서 경쟁적 돈벌이 나선 지명자들

트럼프 2기는 '인플루언서 내각'…SNS서 경쟁적 돈벌이 나선 지명자들

거침없는 인선으로 우려 섞인 시선을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최초의 인플루언서 내각'을 구성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워싱턴포스트(WP)는 1일 "트럼프 행정부 2기에는 트럼프 당선인 외에도 '인플루언서형 정치인'이 대거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트럼프 당선인은 누구나 알고 있는 소셜미디어(SNS) '헤비 유저'다. 의회 폭동을 선동했다는 이유로 X(옛 트위터)에서 퇴출되자 아예 새로운 SNS '트루스소셜'을
 한강 100만부, 출판업계 대부흥? 하루도 못 쉰 인쇄소 직원들 생각은…

한강 100만부, 출판업계 대부흥? 하루도 못 쉰 인쇄소 직원들 생각은…

"일이 1000% 정도 확 늘어난 상황이니까요. 한 분(한강)이 이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요."15일 오전 경기도 파주의 천광인쇄사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작품인 '작별하지 않는다'를 인쇄하고 완제품까지 만들어내는 과정으로 분주했다.팔레트에 놓인 수만 장의 종이는 쉴 새 없이 인쇄기로 빨려 들어가고, 인쇄된 후 배지부를 통해 나와 쌓였다. 공장 내부는 꽤 넓은 편이었지만 한강 저서의 본문이 찍힌 종이들로 금세 가득 채
 태상호 "北 자작극 가능성 높아, 10년 전 청와대 보낸 무인기와 흡사"

태상호 "北 자작극 가능성 높아, 10년 전 청와대 보낸 무인기와 흡사"

"북 전연 군단의 포병여단과 전략 포병이 전투태세를 갖추고 발사 준비를 끝마쳤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 군에는 고마운 일이다."북한이 군사분계선 인근 화력부대에 '완전사격 준비태세'를 지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태상호 종군기자는 "오히려 우리가 놓치고 있던 표적을 획득시켜주는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태 기자는 14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북한이 발사준비를 끝마쳤다는 것은 갱도에서 포가 나와 발사 준비를 다 해놓고 포탄을 쌓아놓고 있는 상태라는
 탈북 외교관 리일규 "김정은이 할 수 있는 건 감시와 공포정치뿐"

탈북 외교관 리일규 "김정은이 할 수 있는 건 감시와 공포정치뿐"

지난해 11월 한국 땅을 밟은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는 "북한 정권이 탈북 방지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감시'밖에 없다"고 말했다.리 전 참사는 10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주최 탈북 외교관 토론회에 참석해 "현재 북한 정권에게 탈북 방지는 굉장히 힘든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누가 탈북하면 해당 지역에 파견된 보위원, 일꾼(간부)들을 통해서 2중·3중 감시 시스템을 강화하거
[인터뷰] "카톡 프사도 내리세요"…'디지털 장의사'의 한마디

[인터뷰] "카톡 프사도 내리세요"…'디지털 장의사'의 한마디

"특히 개인 클로즈업 사진은 올리시면 안 됩니다. 나는 (내 사진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으로 올려도 누군가가 놀림, 조롱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최근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장의사' 김호진 산타크루즈컴퍼니 대표는 한 번 피해가 발생하면 돌이키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리는 건 순간이지만, 그 게시물을 삭제하는 데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다고 강조했다.뉴스1이 지난 5일 김호진 대표를 만나 딥페이크를
 드론전쟁 진화 어디까지…우크라 남부서 적 참호 녹이는 불기둥 포착

드론전쟁 진화 어디까지…우크라 남부서 적 참호 녹이는 불기둥 포착

우크라이나 남부 전장에서 적이 숨어든 삼림지대 위로 뜨거운 물질을 쏟아부어 불태우는 형태의 드론 공격이 목격됐다.2일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이 공개한 영상에는 삼림지대 위를 드론 한 대가 지나가고 있는데, 뜨거운 무언가를 쏟아내며 커다란 불기둥을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마치 화염방사기에서 불을 뿜어내는 모습 같기도 하고, 제철소에서 뜨거운 쇳물이 쏟아지는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했다.드론이 지나간 자리를 따라 그대로 불이 붙어 도망갈 틈을 주지 않
 우크라 지상군, 벨고로드서 2번째 국경 돌파 시작…탄도미사일 시험발사도 성공

우크라 지상군, 벨고로드서 2번째 국경 돌파 시작…탄도미사일 시험발사도 성공

러시아 남서부 접경지인 쿠르스크를 장악한 우크라이나군이 벨고로드에서 2번째 국경 돌파 작전을 시작했다.다수의 현지 매체들과 군사블로거들은 27일 우크라이나군이 장갑차를 동원해 공격해왔다고 보고했다.친러 텔레그램 뉴스 채널인 마쉬(Mash)는 "보병전투차량을 나눠 탄 최대 500명의 우크라이나군이 벨고로드 네호테예우카와 셰베키노의 국경 검문소를 공격했고 러시아 포병대가 일제히 대응 사격했다"고 밝혔다.러시아 국영방송 RT는 이번 작전이 규모와 병
 제트엔진 탑재한 우크라 신형 드론, 러 본토 '쾅'…러 상공에 버섯구름

제트엔진 탑재한 우크라 신형 드론, 러 본토 '쾅'…러 상공에 버섯구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4일 33주년 독립기념일 기념 연설을 통해 "새로운 무기 '팔랴니챠'를 사용해 처음으로 러시아를 공격했다"고 밝혔다.그는 팔랴니챠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무기"라고 설명하면서 "기존에 사용해온 드론보다 훨씬 빠르고 강력하다"고 덧붙였다.우크라이나는 팔랴니챠의 세부 사양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이 드론이 제트엔진과 강력한 탄두를 장착한 '미사일 드론'이라고 평가한다.23일 밤 러시아 서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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