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은정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복귀한 지 8주.
백악관의 오벌 오피스, 즉 집무실이 황금색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그는 백악관을 자신의 스타일로 화려하게 꾸미는데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백악관 집무실에는 선반이나 벽난로 위의 공간이 화려한 황금 장식들과 소품들로 채워졌고, 벽에는 빈 틈이 보이지 않을 만큼 황금 프레임의 초상화들이 빽빽하게 내걸렸죠.
트럼프의 백악관은 집무실 뿐만 아니라 로즈가든과 같은 실외 공간도 대대적인 변신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역대 대통령들이 각종 주요 발표와 기자회견에 이용했던 로즈가든이 그의 리조트인 ‘마러라고 스타일’로 바뀔 예정입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정권 모두에서 근무한 전직 백악관 관리자는 “대통령은 모두 집무실을 꾸밀 권리가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일은 대통령이 아닌 왕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백악관 #황금갤러리
백악관의 오벌 오피스, 즉 집무실이 황금색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그는 백악관을 자신의 스타일로 화려하게 꾸미는데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백악관 집무실에는 선반이나 벽난로 위의 공간이 화려한 황금 장식들과 소품들로 채워졌고, 벽에는 빈 틈이 보이지 않을 만큼 황금 프레임의 초상화들이 빽빽하게 내걸렸죠.
트럼프의 백악관은 집무실 뿐만 아니라 로즈가든과 같은 실외 공간도 대대적인 변신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역대 대통령들이 각종 주요 발표와 기자회견에 이용했던 로즈가든이 그의 리조트인 ‘마러라고 스타일’로 바뀔 예정입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정권 모두에서 근무한 전직 백악관 관리자는 “대통령은 모두 집무실을 꾸밀 권리가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일은 대통령이 아닌 왕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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