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국내무대를 떠난 배구선수 이다영이 미국여자프로배구 PVF(Pro Volleyball Federation) 소속의 샌디에이고 모조와 계약했다.
PVF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다영은 한국 국가대표로 뛰며 5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한국 V리그에서 베스트 세터상을 3번이나 수상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다영은 "높은 수준의 팀에서 뛰게 돼 기쁘다. 샌디에이고 팀에 성공과 기쁨을 가져다주고 싶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 모조는 메이저리그 전설 랜디 존슨의 딸인 윌로우 존슨이 V리그 흥국생명에서 활약한 뒤 지난 시즌 뛰었던 팀이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이다영 입단 소식을 전하는 PVF 공식 SNS 글에 "샌디에이고 팀이 학교 폭력을 지원하나"라고 남기는 등 국내에서의 반감은 여전하다.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이다영 #이재영 #학폭논란
PVF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다영은 한국 국가대표로 뛰며 5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한국 V리그에서 베스트 세터상을 3번이나 수상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다영은 "높은 수준의 팀에서 뛰게 돼 기쁘다. 샌디에이고 팀에 성공과 기쁨을 가져다주고 싶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 모조는 메이저리그 전설 랜디 존슨의 딸인 윌로우 존슨이 V리그 흥국생명에서 활약한 뒤 지난 시즌 뛰었던 팀이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이다영 입단 소식을 전하는 PVF 공식 SNS 글에 "샌디에이고 팀이 학교 폭력을 지원하나"라고 남기는 등 국내에서의 반감은 여전하다.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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