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강준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는 최근 중국 경제와 부동산 시장이 붕괴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시진핑 체제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부동산 시장이 중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도 25% 정도"라며 "부동산이 안 되면 취업률도 떨어지고 결국 경제 선순환이 되지 않아 붕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은 2경원 넘는 지방 부채가 있다"며 "중국 정부가 최근 대량의 부양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했지만 일반 국민에게 영향을 주기엔 부족하다"고 말했다.
'비구이위안', '완커', '헝다' 등 중국의 대형 부동산 회사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과 관련해 강 교수는 "중국 3대 부동산 회사가 모두 위험하지만 중국 정부가 나서서 망하지 않도록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세 업체는 현재 우리나라 신도시급 도시 3천 개를 건설하고 있다"며 "이 회사들이 문을 닫으면 중국 전역이 큰 어려움 속으로 빠져들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중국_부동산 #미국 #경제
강 교수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부동산 시장이 중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도 25% 정도"라며 "부동산이 안 되면 취업률도 떨어지고 결국 경제 선순환이 되지 않아 붕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은 2경원 넘는 지방 부채가 있다"며 "중국 정부가 최근 대량의 부양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했지만 일반 국민에게 영향을 주기엔 부족하다"고 말했다.
'비구이위안', '완커', '헝다' 등 중국의 대형 부동산 회사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과 관련해 강 교수는 "중국 3대 부동산 회사가 모두 위험하지만 중국 정부가 나서서 망하지 않도록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세 업체는 현재 우리나라 신도시급 도시 3천 개를 건설하고 있다"며 "이 회사들이 문을 닫으면 중국 전역이 큰 어려움 속으로 빠져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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