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부다페스트 양해각서를 깨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을 했기 때문에 사실상 우크라이나가 핵을 만들 수 있는 현실적인 근거가 된다."
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 국제전략연구실장은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전해진 자체 핵무장 가능성에 대해 "우크라이나 국가적 차원에서 결심하다면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은 시간의 문제라고 본다"고 말했다.
두 전략연구실장은 15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구소련 시절 우크라이나에는 전략핵·전술핵을 포함해서 1700여 기의 핵탄두가 보관돼있었다"며 "지금도 우크라이나는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거래주의적 평화 협상으로 나올 게 뻔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가 자신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서 최후의 카드를 던진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우크라이나 #러시아 #핵무기
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 국제전략연구실장은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전해진 자체 핵무장 가능성에 대해 "우크라이나 국가적 차원에서 결심하다면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은 시간의 문제라고 본다"고 말했다.
두 전략연구실장은 15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구소련 시절 우크라이나에는 전략핵·전술핵을 포함해서 1700여 기의 핵탄두가 보관돼있었다"며 "지금도 우크라이나는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거래주의적 평화 협상으로 나올 게 뻔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가 자신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서 최후의 카드를 던진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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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핵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