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선언' 조정식 "'척'은 안 통하는 세상…절실함으로 승부"

(서울=뉴스1) 정윤경 윤효정 안태현 기자 = "누구든 제작자가 될 수 있는 세상이라 가짜랑 거짓말이 통하지 않는 것 같아요. 내 모습 그대로, 내 절실함 그대로를 표현하면서 캐릭터를 찾아가려고요."

2012년 3800 대 2의 경쟁률을 뚫고 SBS에 입사한 후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아나운서 조정식. '랩하는 아나운서'로 주목 받은 그는 '모 아니면 도'의 심경으로 프리를 선언했다.

프리랜서로서 그는 "뭐든 다 하자는 심경"이라며 "페이가 아예 없어도 얼굴을 알리기 위해 뭐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정식을 만나 SBS를 퇴사를 결심한 배경, 퇴사 이후의 근황, 향후 방송인으로서의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

#조정식 #프리선언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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