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주먹으로 벽돌100개 까봐야…종전 후 김정은, 개밥의 도토리"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북한은 먹을알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사람밖에 없다고요. 러시아가 하도 급하니까 북한군을 쓰는거지, 전쟁 끝나면 김정은은 개법의 도토리 될 거예요."

이민복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표는 30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의 실상과 향후 북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항복보다 자결을 택하는 북한군의 선택에 대해 북한에서 반역자는 죽음보다 더 한 차별을 받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는 "6·25 때부터 포로가 됐던 북한군은 귀환병이라 해서 변절자로 차별 대우를 받았다"며 "북한군 입장에서는 항복해도 수고비도 못받을텐데 차라리 목숨을 걸고 싸우는게 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죄수부대 파병 가능성에 대해선 경미 범죄를 저지른 자들일 수 있다고 했는데요. 이 대표는 "북한은 사형수를 전선에 내보내는 러시아 같은 나라는 아니다"라며 "외국에서 절도 등의 처벌을 저지른 자를 대상으로 '너를 용서했으니 싸움 잘하라'고 했을 수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군 #러우전 #이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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