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화려한 대관식으로 커리어 마친 김연경, 흥국생명 6년만에 통합우승

5차전 5세트 혈투 끝에 흥국생명 정관장 누르고 챔피언 자리에
김연경, 은퇴 경기에서 마침내 트로피 들어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 김연경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 김연경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본문 이미지 -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 선수단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 선수단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본문 이미지 -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공격을 성공하고 기뻐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공격을 성공하고 기뻐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본문 이미지 -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본문 이미지 -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 선수단이 김연경에게 헹가래를 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 선수단이 김연경에게 헹가래를 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인천=뉴스1) 장수영 김명섭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정관장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6년 만에 통합 우승을 이뤘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는 김연경은 마지막에 우승컵을 들어 올려 웃으며 코트와 작별했다.

흥국생명은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2024-25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최종 5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26-24 26-24 24-26 23-25 15-13)로 승리했다.

2연승 후 2연패를 당했던 흥국생명은 최종전 승리로 3승 2패를 기록, 2018-19시즌 이후 6년 만에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2005-06시즌 V리그에 데뷔, 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은 V리그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동료들과 함께 술 한 잔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을 전했다.

본문 이미지 -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 선수단이 김연경에게 헹가래를 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 선수단이 김연경에게 헹가래를 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본문 이미지 -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 김연경이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로 부터 우승 트로피를 받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 김연경이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로 부터 우승 트로피를 받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본문 이미지 -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서브를 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서브를 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본문 이미지 -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 김연경이 감격스러워 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 김연경이 감격스러워 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본문 이미지 -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공격을 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공격을 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본문 이미지 -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공격을 성공하고 기뻐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공격을 성공하고 기뻐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본문 이미지 -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 선수단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 선수단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본문 이미지 -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 선수단이 김연경에게 헹가래를 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 선수단이 김연경에게 헹가래를 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본문 이미지 -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블로킹을 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블로킹을 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본문 이미지 -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 김연경이 동료와 포옹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 김연경이 동료와 포옹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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