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탄핵안 통과 후 첫 주말 '尹 퇴진·지지' 쪼개진 광화문 도심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후 첫 주말인 21일 서울 도심에서 시민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헌법재판소에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다.'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 등이 주최한 집회 인파로 이날 오후 경복궁 동십자각부터 사직로 일대까지 전체 8개 차로가 발 디딜 틈 없이 빼곡히 들어찼다. 공간이 모자라 주변 길가 인도에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시민들도 많았다.주최 측인 비상행동과 촛불행동, 민주노총 등 이날 집회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