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볼티모어전 3타수 무안타…피츠버그 타선 '팀 노히터' 굴욕

MLB 시범경기 타율 0.410 하락

피츠버그 배지환. ⓒ AFP=뉴스1
피츠버그 배지환.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배지환이 선발 출전한 시범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배지환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배지환의 시범경기 타율은 0.444에서 0.410으로 떨어졌다.

1회 첫 타석에서 볼티모어 선발 잭 에플린을 만난 배지환은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도 포수 앞 땅볼로 돌아서며 에플린 공략에 실패했다.

배지환은 6회 선두 타자로 바뀐 투수 시오넬 페레스를 상대했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후 배지환은 8회초 수비 때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이날 피츠버그는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고 볼넷 3개만 얻는 등 답답한 경기를 펼쳤고, 볼티모어에 0-4로 패했다.

볼티모어는 선발 에플린 포함 7명의 투수가 '팀 노히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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