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25시즌 개막 후 홈 5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LG 구단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2만3750장의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LG는 지난 22일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전부터 5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더불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관중 집계를 전산화한 2001년 이후 개막 5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다.
LG의 올 시즌 홈 경기 총관중은 11만8750명이 됐다.
LG는 프로야구 출범 후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지난해 139만7499명을 유치, 10개 구단 중 최다 관중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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