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도 성장한다…실수 반복 않으려는 '최연소 사령탑' 이범호의 의지

'형님 리더십'에 더해 강한 메시지로 선수단 자극
양현종 조기강판·김도영 질책성 교체 등 결단 돋보여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KIA 타이거즈 양현종.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KIA 타이거즈 양현종.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1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회 강판한 양현종을 뒤에서 끌어안고 있다. (티빙 캡처)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1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회 강판한 양현종을 뒤에서 끌어안고 있다. (티빙 캡처)

이범호 감독과 김도영.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이범호 감독과 김도영.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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