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 피해자들, 일본 전범기업 상대 연달아 승소했지만(종합)

미쓰비시·일본제철·후지코시·코크스공업 상대 소송 제기
대리인 "일본 기업 억지 주장 반복…가집행도 고려할 것"

강제징용 피해자 대리를 맡은 임재성 변호사(왼쪽)와 김영환 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강제동원' 관련 주식회사 후지코시 상대 손해배상 소송 선고 공판을 마친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11.29/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강제징용 피해자 대리를 맡은 임재성 변호사(왼쪽)와 김영환 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강제동원' 관련 주식회사 후지코시 상대 손해배상 소송 선고 공판을 마친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11.29/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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