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형제복지원 배상' 판결에 또 불복…피해자들도 항소 준비

법원, 작년 "145억 배상" 이어 지난달에도 "45억 배상" 판결
피해자 측 "세계적 망신 자초…반인권 자인하는 꼴" 비판

이향직 형제복지원 서울경기피해자협의회 대표가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국가배상 손해배상 소송 선고 공판 참석을 마친 뒤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3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향직 형제복지원 서울경기피해자협의회 대표가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국가배상 손해배상 소송 선고 공판 참석을 마친 뒤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3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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