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손정민 아버지 "아들과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직도 사진 올리며 추모

檢, 사건발생 2년 8개월만에 종결…한강 추모공간도 축소
아버지 "행복한 시간들이었다"…SNS에 아들과 유럽여행 사진

고 손정민씨 부친 손현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아들과 함께 다녀온 오스트리아 여행(2019년 7월)사진을 올리면서 "함께 왔던 시간을 기억한다"며 절절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SNS 갈무리) ⓒ 뉴스1
고 손정민씨 부친 손현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아들과 함께 다녀온 오스트리아 여행(2019년 7월)사진을 올리면서 "함께 왔던 시간을 기억한다"며 절절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SNS 갈무리) ⓒ 뉴스1

지난 15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 규모를 줄여 새로 조성한 '손정민씨 추모공간'. 2021년 5월부터 운영돼 온 추모공간에 대해 일부시민들이 철수 민원을 여러차례 제기, 서울시측이 추모공간 운영시민들과 협의끝에 규모를 줄이는 선에서 타협점을 찾았다. (SNS 갈무리)
지난 15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 규모를 줄여 새로 조성한 '손정민씨 추모공간'. 2021년 5월부터 운영돼 온 추모공간에 대해 일부시민들이 철수 민원을 여러차례 제기, 서울시측이 추모공간 운영시민들과 협의끝에 규모를 줄이는 선에서 타협점을 찾았다.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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