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크먼, 치매로 부인 죽음 몰랐을 것"…부부 사망 미스터리 풀렸다
미국 경찰이 오스카상 수상 배우 진 해크먼과 부인이 잇달아 사망한 사건을 자연사로 결론내렸다고 BBC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경찰은 부인이 먼저 사망했으며, 일주일 뒤 해크먼도 사망했다고 밝혔다.경찰은 해크먼이 치매에 걸려 부인이 사망한 사실을 몰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경찰은 부검 결과, 해크먼의 부인 벳시 아라카와(65)가 오염된 설치류에 노출돼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인 한타바이러스 폐증후군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이후 1주일 뒤 해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