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가 1억 3000만원…BTS 제이홉 'LA 집' 욕실만 5개 초호화

본문 이미지 - (MBC '나 혼자 산다' 갈무리)
(MBC '나 혼자 산다'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머무는 집 숙박비가 공개됐다.

제이홉은 지난달 28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LA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군 전역 후 음악 작업을 위해 LA로 왔다고 밝히며 "영감들을 놓치지 않고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강한 의지로 미국에 왔다"라고 말했다.

제이홉이 LA에서 작업하는 동안 머무는 저택은 베벌리힐스에 자리 잡은 곳으로 침실 5개, 욕실 5개를 비롯해 작업실, 운동 공간, 수영장 등이 갖춰져 있는 초호화 저택이다.

집은 고급 숙박 공유 사이트 에어비앤비 럭스(Airbnb Luxe)에도 올라와 있다. 최소 30박부터 예약할 수 있는 이곳의 하루 숙박비는 오는 5월 기준 2378달러(약 347만 원)로, 한 달 숙박비만 7만 1340달러(약 1억 400만 원)에 달한다. 청소비와 수수료, 세금 등을 더하면 월 숙박비는 9만 달러(약 1억 3100만원)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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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의 남다른 재력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그가 지난해 서울시 용산구의 고급 아파트 아페르한강을 분양받은 사실 또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제이홉은 서울에만 총 4채의 초고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매입가 기준으로 보면 약 270억 원 수준이다.

제이홉은 지난 2020년 6월 분양금 100억 원 수준의 아페르한강 전용 232.86㎡(70평)를 매입했으며, 분양금 120억 원 수준의 동일 단지의 펜트하우스 한 채도 추가 매입했다. 두 주택 모두 대출 없이 잔금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2016년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전용 84.41㎡(25평)를 13억 원에 분양받았고, 2018년 10월에는 152.15㎡(46평)를 37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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