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서도 일왕 생일기념…"기미가요 안돼, 사과 먼저" 항의도(종합)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나루히토(德仁) 일왕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를 두고 일부 시민단체는 항의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일본영사관은 20일 오후 6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오는 23일인 나루히토 일왕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입헌군주제 국가인 일본은 일왕의 생일을 국경일(공휴일)로 기념하고, 서울·부산을 비롯한 전세계 각국 재외공관에서 축하 리셉션을 열고 있다.이날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