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과의 협력 및 상생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134개 기관이 참여해 43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관리원은 기관 핵심가치인 '상생'과 경영방침인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민간 건설업체 자율 예방 시스템 전파, 중소기업 기술마켓 신규 체계 도입, 해외진출 협의체 운영,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과 성장 중심 패러다임 전환에 앞장서며, 공정거래 환경 조성, 협력기업 복지 증진, 기술보호 지원, 우수 인력 장기 재직 유도 등 실질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동반성장을 통해 '국토안전' 확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유관기관과의 성장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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