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헌혈의 날을 맞아 올해 상반기 'LH 헌혈의 날,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주간 진주 본사와 전국 14개 지역본부에서 시행된다.
LH는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헌혈의 날 외에도 혈액수급 부족 등 필요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누적 헌혈 참여자는 6042명에 달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올해 첫 번째 헌혈 캠페인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LH는 우리 사회에 생명나눔의 숭고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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