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위크' 운영과 '넷제로프렌즈 3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탄소중립실천 챌린지 위크는 기후변화 주간인 21일부터 25일까지 매일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양치 컵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고, 탄녹위 SNS로 신청하면 추첨해 경품을 지급한다.
넷제로프렌즈는 기후·환경 및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연말까지 연구·조사, 캠페인 기획, 시민 기자 등 3개 부문에서 활동한다.
김종률 탄녹위 사무차장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더 많은 분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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