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4·19 정신 계승할 것…자유·민주·정의 정신 절실"

"거대야당 입법폭주로 국정마비…삼권분립 위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25.4.1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25.4.1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4·19 혁명 제65주년 기념일을 맞아 "혁명 정신을 계승해 위대한 자유민주주의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65년 전 오늘 이 땅의 부정과 불의에 항거한 모든 학생과 시민의 뜻을 엄숙한 마음으로 기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에는 수많은 분의 희생과 헌신, 숭고한 숨결이 깃들어 있다"며 "국민의힘은 헌법에 새겨진 4·19 민주 이념을 항상 되새기고 성찰하겠다"고 했다.

신동욱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 힘으로 힘겹게 지켜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지금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있다"며 "거대 야당의 무자비한 입법 폭주로 국정은 마비되었고, 이제는 삼권분립마저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자유, 민주, 정의의 정신이 절실한 때"라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며 국민의 삶이 다시 희망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거대 야당의 횡포에 맞서 싸워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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