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국민 10명 중 7명은 올해 가계경제가 지난해보다 악화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원인은 '물가 상승'이 꼽혔다. 또 10명 중 6명 이상이 내년이 올해보다 더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20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진행한 '민생경제 현황 및 전망' 조사에 따르면 가계경제 상황이 1년 전에 비해 '악화했다'는 응답이 71.5%로 나타났다. '개선됐다'는 응답은 28.5%에 불과했다.
hrhoh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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