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뉴스1) 조유리 기자 = 5일(현지시간) 새벽 2시, 전날 치러진 영국 총선의 개표가 계속되는 가운데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의 키어 스타머 대표가 개표 결과에 만족하듯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출구조사 결과 노동당이 650석의 하원 의석 중 410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시 수낵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은 기존 346석에서 131석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며 14년만에 대대적인 정권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24.07.05/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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