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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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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부
식약처, B형 혈우병 유전자치료제 '헴제닉스주' 허가

식약처, B형 혈우병 유전자치료제 '헴제닉스주' 허가

B형 혈우병 환자를 위한 유전자 치료제가 국내 최초로 허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씨에스엘베링코리아가 수입하는 희귀의약품 헴제닉스주(성분명 에트라나코진데자파르보벡)를 허가했다고 밝혔다.헴제닉스주는 혈액 응고 제9인자에 대한 억제인자(FIX Inhibitor)가 없는 성인의 중증에 가까운 중등증 및 중증 B형 혈우병 치료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기존 치료
경실련 "내년 의대 증원 철회 요구, 재고할 가치 없어"

경실련 "내년 의대 증원 철회 요구, 재고할 가치 없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9일 "의사단체의 2025년 의대 증원 철회 요구는 재고할 가치가 없다"고 강조했다.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의사단체와 정치권이 2025년 의대 증원 정책의 원점 재검토를 주장하며 이미 결정된 정책을 흔들고 있다"며 의사단체와 야당을 싸잡아 비판했다.경실련은 "전공의 복귀는 필요하지만 불법 의사에 굴복해 의
"강제수용만 23년, 70만원 주고 풀어줘"…37년 만에 드러난 진실

"강제수용만 23년, 70만원 주고 풀어줘"…37년 만에 드러난 진실

"1998년에야 시설에서 나오게 됐어요. 70만원을 주며 조치원역에 내려주더라고요. 시설에서 산 세월만 총 23년입니다."이용철(가명·66) 씨가 처음으로 시설에 강제 수용된 건 1973년 가을이었다. 대구역 대합실에 앉아있던 그에게 "따라오라"는 대구시청 직원들의 말을 듣고 따라 갔더니 그는 탑차에 실려 '대구시립희망원'으로 끌려갔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자수해서 광명 찾자" 경찰, 조직 사기범죄 특별자수 받는다

"자수해서 광명 찾자" 경찰, 조직 사기범죄 특별자수 받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8주간 보이스피싱 등 조직적 사기범죄 특별자수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국수본은 특별자수 신고기간을 통해 보이스피싱, 투자리딩방 등 해외에 체류하는 거점 조직부터 범행에 가담한 수거책, 송금책 등 국내 하부조직원에 이르기까지 자수 기회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8일 밝혔다.국수본은 또 대검찰청, 금융감독원 등 관계 기
"서울서 충남까지도 가봤어요" 응급실 찾느라 3시간 헤매는 119

"서울서 충남까지도 가봤어요" 응급실 찾느라 3시간 헤매는 119

"병원 앞에서 3시간도 기다려 봤어요. 안 받아준다고 해서 40~50번까지도 전화한 적 있어요."지난 5일 이 만난 서울 7년 차 구급대원 A 씨는 의정 갈등 이후 응급실 파행 운영 상황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촌각을 다투는 응급 의료 위기가 추석 연휴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골든 타임'에 쫓기는 119구급대원들은 답답함을 토로했다.과부하 된 응
이번 주 로또 1등 12명 '당첨금 23억'…절반이 수도권서 나왔다

이번 주 로또 1등 12명 '당첨금 23억'…절반이 수도권서 나왔다

7일 추첨한 1136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21·33·35·38·42·44'다. 보너스 번호는 '1'이다.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총 12명이고 절반인 6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이들은 각각 23억 1446만 8157원을 받는다.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5명으로 당첨금은 6171만 9151원이다.5개 번호를 맞춘 3등
"기후 아닌 세상을 바꾸자" 강남 한복판 2만명 모인 '기후 정의' 집회

"기후 아닌 세상을 바꾸자" 강남 한복판 2만명 모인 '기후 정의' 집회

서울 강남대로 한복판에서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기후위기 대응 집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는 슬로건으로 기후 불평등과 부정의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환경운동연합과 진보네트워크센터 등 615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907 기후정의행진'은 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강남역에서 집회를 열고 "기업의 이익과 경제 성장이 자연과 생
시민단체 "독도마저 가져가려…12번째 한일회담 규탄"

시민단체 "독도마저 가져가려…12번째 한일회담 규탄"

시민단체가 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굴욕과 왜곡뿐인 한일정상회담 반대한다"며 비판했다.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 시민단체는 이날 오후 6시 30분경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열고 "2015년 한일 합의 주역인 기시다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 모두 외교 성과를 내세우지만 지지율이 굉장히 낮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봉경찰서,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도봉경찰서,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서울도봉경찰서는 지난 5일 한국청소년육성회 도봉지구회 등 총 30명과 함께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서 청소년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데 따른 활동이다.이날 도봉경찰서는 청소년 딥페이크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플래카드와 피켓 등을 활용하고, 홍보
"수배 용의자다" 출근길 우연히 마주친 '그 얼굴' 기억해 낸 경찰

"수배 용의자다" 출근길 우연히 마주친 '그 얼굴' 기억해 낸 경찰

한 지구대 경찰관이 내부 게시판에서 유심히 봤던 한 용의자를 출근길에 발견해 붙잡았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7시 30분쯤 종로2가 지구대 소속 김지훈 경위가 침입 절도 혐의를 받는 A 씨를 발견해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김 경위는 수일 전 서울 강남구에서의 침입 절도 혐의로 수배된 한 용의자에 대한 서울지하철경찰대의 공조 요청 글을 내부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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