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장생포오색수국정원 라벤더 뜰을 확장하기 위해 3억 5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생포오색수국정원 라벤더 뜰은 지난 2020년에 조성해 지난해까지 수국과 더불어 장생포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남구는 올해 4월에 착공해 5월 라벤더 피는 시기에 맞춰 준공할 예정이다.
라벤더 뜰은 기존 2000㎡와 올해 신규 1571㎡ 조성해 총면적 3571㎡로 확장된다.
특히 경사면을 활용한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도심 속에서 잠시 잊고 있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생포오색숙국정원이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와 감성을 채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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