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5년 중기부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기업으로 31곳을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도 수출 규모에 따라 글로벌 유망기업으로 ㈜기린화장품 등 10곳, 글로벌 성장기업으로 ㈜탑씰 등 10곳,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유진테크놀로지 등 7곳,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와이엠텍 등 4곳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수출 바우처 신청 기업에는 해외 시장조사, 물류비, 브랜드 개발 등에 필요한 해외 마케팅비를 3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중기부를 포함한 수출지원기관, 금융기관 등 23개 기관 사업에 참여하면 가점 부여, 수수료 할인, 보증 한도 우대 등의 혜택이 있고 강소기업은 충북도의 지역자율프로그램을 2000만 원 한도에서 추가 지원받는다.
이번 프로젝트 지정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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