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22일 낮 12시13분쯤 충북 보은군 회인면 청주영덕고속도로 청주방향 수리티터널 안에서 A 씨(40대)가 몰던 8.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14톤 화물차와 9.5톤 화물차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다른 차량 운전자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정체로 인해 서행 중인 차량을 미처 보지 못하고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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