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의 '25분 생활권'을 목표로 한 율량동 중리마을 도로 개설, 월명로 확장, 서부로 석곡~죽림 확장(1단계) 사업이 올해 마무리된다.
중리마을 도로 개설은 15억 원을 들여 청원구 율량동 일원 상습 정체 구간인 율량2지구 진출입로(중리교)를 대체할 수 있는 추가 진출입로(0.11㎞)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개통하면 율량2지구와 1순환로 간 상습 교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하반기 개통 예정인 월명로 확장공사는 33억 원을 들여 흥덕구 복대동(충대사거리)~봉명동(철탑사거리) 0.38㎞ 구간 도로 폭을 기존 15m에서 20m로 넓히는 사업이다.
서부로 석곡~죽림 확장공사는 180억 원을 들여 상습 정체 구간인 석곡사거리(0.32㎞), 죽림사거리(0.26㎞)를 왕복 6차로로 확장한다. 하반기 개통이 이뤄지면 상습 지‧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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