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비 10억9000만원 확보

주택·건물·축사 167곳에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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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증평군은 희망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여 지난 6월 공모를 신청했다. 이후 지난달까지 공개 평가와 심층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사업 규모를 확정했다.

앞으로 국비를 포함해 26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주택 125곳, 건물 28곳, 축사 14곳 등 167곳에 태양광발전 설비 901㎾, 지열 설비 402.5㎾, 태양열 집열판 12㎡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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