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민생 경제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5대 정책 분야에 총 1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을 위해 8억3000만 원을 들여 신정상가시장과 울산번개시장에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를 구축한다.
신정평화시장 등 3개 시장에는 4억4000만 원을 투입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 대표 상품 개발 등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몰 ‘키즈와 맘’ 활성화 사업과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으로 5개 시장에 시장·배송 매니저와 공동마케팅 사업을 지원한다. 또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8개 시장에 4억6000만 원을 투입해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지역 유일 A 등급을 획득해 국시비 8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 설비 보급을 통해 탄소 배출량 감축과 전기·난방비 절감하고자 한국에너지공단과의 협약으로 추진된다.
태양광 130개소와 태양열 13개소, 지열 3개소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해 연간 1억3000만 원의 주민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기화재에 취약한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소화 패치를 배부하는 소상공인 점포지키미 사업도 시행한다.
아울러 4차 산업 관련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4차 산업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을 개최해 우수 4개 팀에 총 1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청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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