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 인증' 사업에 5회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가거점대학교 중 처음으로 5회 연속(2012, 2015, 2018, 2021, 2024)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대는 오는 2027년까지 Best HRD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충북대는 이번 인증으로 고용노동부의 정기근로감독을 3년간 면제받으며, 능력 중심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 확산을 위한 각종 지원과 혜택을 받는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5회 연속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대학 직원들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2006년부터 인적자원개발·관리가 우수한 기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47개 기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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