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오는 11~15일 군 인구정책팀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는 답례품 선택 폭을 넓히고 기부자가 만족도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현재 31개 업체에서 80개의 답례품을 공급받고 있는데, 추가 모집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품과 체험 관광 상품 등 정선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을 더 발굴할 방침이다.
황승훈 기획담당관은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확대해 기부자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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