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올해 청년 자격증 취득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는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자기계발을 위한 사업으로서, 민선 8기 군의 공약사항이다. 2023년부터 시행 중이다. 군은 올해도 500만 원을 들여 약 50명의 청년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평창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이다. 지원 내용은 올해부터 응시한 국가 기술 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어학·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한 비용으로서, 1인당 최대 10만 원(연 1회)이다.
신청과 자세한 사항 안내는 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이나 읍면 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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