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20대 명산 등반 인증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평일의 山타를 찾아라’ 행사를 오는 9월 홍천과 태백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중 산악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평일에 진행된다.
행사는 올해의 20대 명산 중 1000m 이하인 홍천군 남산(9월 3일)과 1000m 이상인 태백시 태백산(9월 27일)을 등반하고, 정상에서 스스로에게 엽서를 쓰는 등 강원 산악관광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이벤트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앱)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개최 시군 내의 복지관에 기부해 공정관광 실현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해당 행사 참가를 통해 명산 속에서 강원의 자연을 향유, 특별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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