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이 20일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원공노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은 이날 오전 문막읍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문막읍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만들고 포장한 반찬 도시락을 7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도 함께했다.
원공노는 가시박 봉사, 도시락 봉사, 김장 봉사 등을 매년 2~3회씩 실시하고 있다.
박정하 의원은 “작년에 이어 원공노 도시락 배달 봉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해승 위원장은 “봄날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돼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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