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불이 야산으로…진안 주천면 산불, 2시간만에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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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신준수 기자 = 24일 오후 2시 11분께 전북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과 소방은 진화 헬기 2대와 장비 차량 12대, 인력 126명을 투입해 2시간 4분여만에 진화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인근 캠핑장에서 발생한 불이 산으로 옮겨붙은 것 같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sonmyj03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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